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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 목판으로 복원
안동 유교문화보존회가 복원한 목판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찍어내는 모습. [사진 유교문화보존회]훈민정음 해례본(국보제70호)이 목판으로 복원됐다.경북 안동 (사)유교문화보존회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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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목판으로 복원됐다
훈민정음 해례본이 목판으로 복원됐다.경북 안동 (사)유교문화보존회는 1940년 안동에서 발견돼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을 다시 목판으로 새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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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 ⑨ 브레송이 말한 '결정적인 순간'의 원조는?
사진은 시간을 다루는 매체입니다. 현실 속 시공간의 한 단면을 베어내는 순간의 미학입니다. 사진가의 미의식과 정서·철학·신념 등이 맞아떨어질 때 셔터를 누릅니다. 앙리 까르띠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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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거 문화재 맞죠? 얼마에요?"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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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목판으로 되살아난다
24일 안동시청에서 훈민정음 해례본 목판의 복각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사진 안동시]경북 안동의 사단법인 유교문화보존회(이사장 이재업)는 24일 안동시청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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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국가 중흥의 길, 지식 인재 양성이 국가 중흥의 요체!
【총평】 ?세종은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집현전을 설치하여, 학자들과 많은 토론을 거쳐 정책을 시행했다. 이 시기에 신숙주, 정인지, 서거정, 성삼문 등 뛰어난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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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의 자존심이 우리 문화의 미래다
미디어 아티스트 구범석씨가 간송의 명품을 초고 해상도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간송아트컬렉션’의 한 장면. 신윤복의 풍속화 ‘단오풍정’의 그네 타는 여인 얼굴이 선명하다. [사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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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신명품유전] 간송(澗松)의 자존심이 우리 문화의 미래다
사진설명: 미디어 아티스트 구범석씨가 간송의 명품을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간송아트컬렉션’의 한 장면. 신윤복의 풍속화 ‘단오풍정’의 그네 타는 여인 얼굴이 손바닥에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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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해상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김홍도·신윤복
혜원 신윤복의 ‘단오풍정(端午風情)’. 단오날 여인네들의 시냇가 풍경이다. [사진 간송미술문화재단]어느덧 2년이다. 한국 미술의 보물 곳간 간송미술관(관장 전영우)이 서울 성북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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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반백 년 간송에서의 삶, 최완수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
성북동 간송미술관에 갈 땐 언제나 설렌다.게서 겸재(謙齋), 단원(檀園), 혜원(蕙園)을 만났던 울림이 각인되어 있는 탓이다.오고 가다 그곳을 지나칠 땐 한 사람의 형형한 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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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3유 3무’의 삶…“너도나도 해외박사, 그게 싫어 외국 한번도 안 가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혈기왕성한 청년이 빗자루를 들었다. 오래된 전적(典籍)에 쌓인 먼지를 쓱쓱 털어냈다. 어지러이 널린 책은 좀 먹은 게 많았고 책장 곳곳에는 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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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경제가 변화하다.
김홍도, 《단원풍속도첩》중 , 보물 제527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총평】 ? 임진왜란 이후 파괴된 농업 생산력의 회복과 증대를 위해 농지 개간과 농법 개량이 활발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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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의 품격 컬렉션이 만든다
저자: 이종선 출판사: 김영사 가격: 1만8000원 재벌가가 운영하는 미술관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 재벌의 수집벽은 순수한 개인적 열정으로 이해받지 못하고 시끄러운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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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 속 조연들 숨은 이야기를 말하다
저자: 탁현규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 1만5000원 평범한 이들이 그림을 보는 방법에는 ‘멀리서 바라보기’와 ‘가까이서 들여다보기’ 두 가지가 있다. 멀리서 바라보기의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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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조덕현(현대미술가·이화여대 교수)
쉬지 않고 흐르는 물 간다 한들 끊어지며기울고 돋는 달도 아주 소장*되단 말가- 소동파(1037~1101), ‘적벽부(赤壁賦)’ 중에서판소리 단가 의역. *소장(消長) : 없어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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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꾸중 안 하는 간송 가문, 식당서 떠들면 회초리 듭니다
간송 전형필 손자 전인건씨 가족 오른쪽부터 간송 전형필 선생, 아내 김점순 여사, 장녀 명우, 장남 성우, 그리고 유모 품에 안긴 아기는 차남 영우. [사진 간송미술관]개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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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10월 14일~11월 10일 전시 8선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84)의 전시 소식이 들려오네요. 치마 입은 여성을 형상화한 와인 오프너 ‘안나G’, 바로크 양식 암체어에 다양하고 화려한 색을 입힌 ‘프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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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소장자 “1000억 주면 국가 헌납”
국보급 문화재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서적 수집상 배익기(52·경북 상주시)씨가 해례본을 국가에 조건부로 헌납할 의사를 밝혔다. 배씨는 9일 본지와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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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 "1000억 주면 국가에 헌납하겠다"
훈민정음 해례본 [사진 중앙포토]국보급 문화재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북 상주시의 고서적 수집상 배익기(52)씨가 해례본을 국가에 헌납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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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원본 그대로 첫 복간
누렇게 바랜 한지를 쓸어보니 세종 임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니라. 그래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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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본다] 더워도 봐야만 하는 것들
[사진 간송미술문화재단 홈페이지 제공] 1. 더위에 숨죽인 여러분들께 권합니다, 사군자 검은 비단에 금물로 그린 매화ㆍ난초ㆍ대나무, 세종대왕의 고손인 탄은 이정의 ‘삼청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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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본다] 철저하게 아름다운 음악
1. 철저하게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 ‘오르페오’는 음악에 대한 음악이다. 오르페오가 사랑하는 아내를 따라간 곳이 지옥. 신은 물론 산천초목까지 감동시켜 결국 아내를 데리고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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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첫 분관 대구에 들어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과 전인건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이 대구분관 건립 협약을 맺고 있다.대구에 간송미술관 대구분관(가칭)이 들어선다. 간송미술관의 운영법인인 간송미술문화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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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이 그림이 주는 진정한 감동과 의미는 지나온 모든 것을 보듬는 담담한 관조와 따뜻한 아량이다
“이 그림이 주는 진정한 감동과 의미는 작가가 일생토록 감내한 고통이나 분노가 아니라, 지나온 모든 것을 보듬는 담담한 관조와 따뜻한 아량이다.” 백인산, 『간송미술36-회화』